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인아 (BONAMANA) (문단 편집) === 상세 === [[SUPER JUNIOR]] 활동기의 2막을 알린 앨범. 전작인 <[[Sorry, Sorry]]> 이후 1년 2개월만에 발표된 정규 앨범으로 <[[Sorry, Sorry]]>의 빅히트와 일부 멤버의 사고 및 이탈로 인한 멤버 구성의 변화를 통해 데뷔 이래 최전성기와 파란만장한 역경을 함께 거쳐간 앨범이다. 멤버의 변화로 인한 과도기와 2010년도로 연대가 바뀌던 시점이 맞물린 슈퍼주니어에게 있어 새출발의 의미와도 같았던 앨범. 당시 내부적으로는 당연한 수순이나 다름없었지만 앨범 발표 전 슈퍼주니어가 10인조로 컴백한다는 기사가 각종 언론을 통해 쏟아진 뒤 팬들은 4집 앨범에 참여하지 않은 [[한경(배우)|한경]], [[강인]], [[김기범(배우)|기범]]을 '[[한경(배우)|경]].[[강인|운]].[[김기범(배우)|기]]'라 칭하며 티저 이미지에 세 멤버를 합성한 13명 단체 합성사진 및 앨범 13장 구매 등을 통해 '슈퍼주니어는 13명'이라는 인식을 크게 강조하곤 했다.[* 팬덤 내에서의 선술한 반응을 의식한 듯 2집, 3집과 달리 앨범 아트에 멤버들의 이름을 나열하지 않았다.] 멤버의 변화를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팬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세 멤버들을 그리워하며 기다렸던 것. --물론 지금에 와서는 다 무의미해진 이야기...-- <[[Sorry, Sorry]]>와 <[[너라고 (It's You)]]>의 음원 차트에서의 선전으로 자신감이 붙었는 지 <[[Sorry, Sorry]]>에 이어 정식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선공개라는 초강수를 세우기도 했으나 안타깝게도 2~3일여만에 10위권 안팎으로 밀려나게 되면서 사실상 국내에서의 입지는 하향지점을 차지하게 되었다. '[[Gee]]'를 통해 온라인 팬덤 화력의 기반을 다지게 된 [[소녀시대]]와는 너무나 대조적. [[SBS 인기가요]] 첫방송에서의 [[희철]]의 구더기 의상과 [[이특]]의 잠옷바지로 대표되는 괴상한 코디 의상과 본 앨범을 기점으로 시작된 SJ Funky 매너리즘, 그리고 오토튠 사운드를 차용한 조약한 퀄리티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도 2집 <[[돈 돈! (Don't Don)]]>과 더불어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다. 사실 따지고 보면 SJ Funky의 2탄임을 대놓고 시사하는 듯한 도입부에서의 추임새부터가 이를 예견했던 부분으로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 역시 2집 당시의 음악스타일로 회귀한 듯 일렉트로닉 댄스곡의 비중이 전작보다 부쩍 높아진 것도 이에 한 몫했던 요소. 하지만 음원 순위와는 별개로 <[[Sorry, Sorry]]>의 히트를 기반으로 확장된 팬덤층을 통해 팬덤 화력과 음반판매량이 상향선을 타게 되면서 슈퍼주니어가 한류 아이돌로 발돋움하게된 기반을 다져가기 시작했던 앨범으로서 의의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3집을 끝으로 탈퇴를 결심했던 [[희철]]은 [[한경(배우)|한경]]의 소송을 계기로 다시 마음을 다잡고 팀 활동을 이어감으로서 탈퇴설을 불식시키게 되고 '미인아'의 안무 대열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규현]] 역시 댄서 대열에 합류하여[* 슈퍼주니어의 댄서 대열은 [[한경(배우)|한경]], [[신동(SUPER JUNIOR)|신동]], [[성민(SUPER JUNIOR)|성민]], [[은혁]], [[동해(SUPER JUNIOR)|동해]]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한경의 소송으로 인해 공백이 생기면서 신동이 한경을 대체할 만한 인물을 찾던 중 규현의 춤을 보고 규현의 댄서 대열 합류를 추천하면서 4집부터 댄서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 있다.] 점차 주목을 받게 되면서 예능 출연의 빈도도 4집을 기점으로 부쩍 높아지게 되었다. 선술한 사고로 인해 슈퍼주니어의 멀티 플레이 활동 플랜은 4집 발표를 전후로 전면 수정되기에 이른다. 2집 활동 이후부터 3집 발표 이전까지의 공백기 동안 잠시나마 펼쳐갔던 [[SUPER JUNIOR-M]]과 [[SUPER JUNIOR-Happy]]의 동시 유닛 활동을 통한 따로 또 같이 전략이 두 유닛 모두 멤버 탈퇴 및 사고를 겪게 되면서 차질이 불가피해졌기 때문. 이후 [[한경(배우)|한경]]의 부재로 인해 향후 활동의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된 [[SUPER JUNIOR-M]]은 [[SUPER JUNIOR-T]]와 [[SUPER JUNIOR-Happy]]로 활동했던 [[성민(SUPER JUNIOR)|성민]]과 [[은혁]]을 투입하여 활동을 이어가게 되고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 MC 및 라디오 DJ를 통한 개별 활동에 주력하게 되었다. 총 40여만장의 판매량으로 연간 1위에 올랐지만 동년에 개최된 [[골든디스크어워즈|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은 수상하지 못했는 데 이유인 즉슨 동년 상하반기에 걸쳐 별도의 두 장의 앨범을 내고 활동했던 [[소녀시대]]의 정규 2집 <[[Oh!]]>와 미니 3집 <[[훗]]>의 음반판매량을 골든디스크 측에서 합산함에 따라 대상이 [[소녀시대]]에게로 넘어갔기 때문. 순수 음반판매량으로만 대상의 당락이 좌우되는 골든디스크이기 때문에 대상은 슈퍼주니어에게 가는 것이 맞지만 SM에서 음원순위와 대중적 인지도 면에서 더 큰 활약을 했던 소녀시대에게 대상을 주는 것을 합당화시킬 명목을 만들기 위해 꼼수를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어 팬덤의 공분을 산 것. 대중적 히트에는 실패했지만 슈퍼주니어의 최전성기의 한자락을 장식한 곡으로서의 상징성이 큰 만큼 <[[Sorry, Sorry]]> 못지 않게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는 데 2010년 연말 가요 축전과 [[SUPER SHOW 5]]에서 공개된 원곡에 비해 미니멀한 비트와 트랜스 사운드를 가미한 2세대 리믹스와 [[SUPER SHOW 4]]를 통해 공개되어 각종 대형 행사에서 다수 불리어진 락 버전, 그리고 [[SUPER SHOW 8]]을 통해 공개된 락트로닉 사운드와 일렉트릭 드럼을 통해 [[SM Music Performance|SMP]] 풍을 가미한 4세대 리믹스[* 편곡은 '[[The Crown]]', '[[Burn The Floor]]'의 작곡 및 편곡을 도맡았던 [[Jake K]]가 담당.] 등이 있다. 앨범 발표로부터 8년 1개월 뒤인 [[2018년]] [[6월 27일]], 후속작인 <[[Mr. Simple]]>에 이어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